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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화제성 8주 연속 1위,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3년 4월 12일〉 ‘짧으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나는 죽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12일〉 ‘꿈인가? 꿈이라면, 어느 쪽이 꿈이지? 날 배신한 남편과 제일 친한 친구의 손에 죽은 2023년? 아니면 그걸 다 겪고 다시 서른한 살이 된 2013년?’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살게. 행복해질게.’ 기나긴 악연,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줄 차례. 수시로 터지는 사이다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그녀의 반격을 기대하라.
0원 19,800원
신유담 저 청어람 20240412
드라마 화제성 8주 연속 1위, 역대급 사이다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난 살해당했다. 그런데 눈 떠보니 10년 전?! 인생 2회차,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2023년 4월 12일〉 ‘짧으면 6개월, 기적이 일어난다면 12개월... 의사가 이야기한 시간마저 채우지 못하고 나는 죽었다.’ 그리고. 〈2013년 4월 12일〉 ‘꿈인가? 꿈이라면, 어느 쪽이 꿈이지? 날 배신한 남편과 제일 친한 친구의 손에 죽은 2023년? 아니면 그걸 다 겪고 다시 서른한 살이 된 2013년?’ ‘...이번엔 진짜 제대로 살게. 행복해질게.’ 기나긴 악연, 시궁창 같았던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줄 차례. 수시로 터지는 사이다 전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을 무삭제 대본집으로 만난다. 로맨스는 판타스틱하게, 인과응보는 속 시원하게, 이 시대의 남과 여, 우정, 연애, 결혼, 그리고 시커먼 욕심들과 무능, 배신, 통쾌한 극복. 사필귀정,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 그녀의 반격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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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담 저 청어람 20240412
130년 된 한국 최초 영화관 “애관극장”과 영화 도시 인천의 극장들 인천은 근대 개항기부터 급격히 도시가 발전하였다. 일본을 비롯한 제국주의 열강들이 조선에, 서울에 물자를 실어 나를 곳이 인천항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인지 인천에는 근대 문화유산들이 많다. 지금도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1900년대의 한국 사회를 영상에 담으려 할 때 꼭 인천을 찾는다. 특히 인천항을 중심으로 일찍이 근대 도시로 발전된 구도심 인천의 곳곳마다 역사를 머금고 있다. 일제강점기때 인천은 일본을 통한 서구 문물 유입의 통로였다. 특별히 인천에는 극장(영화관)이 많았고, 영화산업도 활발하였다. 한국 극장사를 쓰자면 아마 인천이 그 반을 차지할 것이다. 그래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독 인천 출신의 영화인, 가수, 연예인들이 많다. 한국 최초의 조선인 영화관 “협률사”(후에 “애관극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인천에 있었다는 것도 별로 이상할 것이 없다. 129년 전의 일이다. 그런데 그 애관극장이 폐관 위기에 있다. 2대째 애관을 지키고 있는 탁경란 사장이 부도 위기에 있어 애관을 다른 이에게 팔고 나면 더 이상 애관이 존재하지 않고 그 터만 남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한국 정부나 지자체 인천시는 한국 최초의 극장을 보존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다. 이 책은 애관극장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애관의 한자어 愛觀을 풀이하면 이 말이 된다)가 근간이 되었다. 영화 〈보는 것을 사랑한다〉의 윤기형 감독이 곧 이 책의 저자이다. 최초의 극장 애관을 찍기 위해 극장의 역사를 찾아보게 되었고, 150여 개의 극장이 세웠다가 사라지곤 했던 인천의 극장들을 샅샅이 찾았다. 지역사를 연구하는 학자, 연구가와 극장의 역사에서부터 그 극장을 운영하고, 근무했던 직원 그리고 관객들에 이르기까지⋯. 그 내용은 1부에 스케치 형식으로 그려져 있고, 4부에는 극장별로 아주 상세히 서술되어 있다. 2부는 영화 도시 인천의 면면을 그렸다. 수많은 영화인, 가수와 공연 예술인들을 소환했고, 영화사 및 영화와 관련한 역사들을 발굴해 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부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영화제나 영화와 관련한 이벤트를 열고 있지만 막상 한국 극장과 영화의 진원지라고 할 인천은 그 많은 영화인, 영화, 극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영화에 관한 아무런 행사조차 없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이 책 3부가 애관극장에 관한 내용인데, 최초에 인천에 극장과 영화가 발전하게 된 계기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천해 간 극장의 역사를 추적하였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의 배경이 된 애관극장도 찾았고,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책에 담을 정도로 애관에 관한 자료를 섭렵하다시피 찾아 기록하였다. 이 책은 한국의 극장사이자 인천의 극장사이며, 최초의 극장 인천 애관극장에 관한 기록이다.
0원 27,000원
윤기형 저 동연 20240418
전 세계를 열광시킨 『아웃랜더』 시리즈의 위대한 첫 시작! 넷플릭스 드라마 〈아웃랜더〉 원작ㆍ전 세계 5천만 부 판매 181개국, 38개 언어 출간ㆍ『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일생에 한 번뿐인 낭만적인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가득한 작품.” _『커커스 리뷰』 압도적인 스토리와 상상력으로 5천만 독자들을 사로잡은 소설 『아웃랜더』가 오렌지디에서 출간되었다. 『아웃랜더』는 1991년 출간된 후 30여 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아웃랜더’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현재 9부까지 출간된 소설은 전 세계 181개국에서 38개 언어로 번역 및 출간되었고, 2014년 스타즈(STARZ) 오리지널 드라마로 제작되어 넷플릭스에서 방영하였다. 주인공 클레어가 뜻밖의 시간 여행을 통해 겪는 모험과 로맨스를 그린 『아웃랜더』는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작가 다이애나 개벌돈은 이듬해 미국 최고의 로맨스 작가에게 수여되는 리타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후 『호박 속의 잠자리』 『여행자』 등으로 이어진 시리즈는 퀼 어워드,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베스트 로맨스상을 받으며 성별과 나이를 초월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18세기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장대한 서사와 매력적인 로맨스는 독자들에게 커다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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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개벌돈 저 오렌지디 20220905
2023년 공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수록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의 전설, 지브리 매직 속으로! ‘지브리’ 하면 미야자키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애니메이션 백과사전 위대한 애니메이션 제작소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것! “지브리 입문인과 마니아를 위한 최고의 도서” - 엠파이어 Empire 2023년 7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장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공개됐다. 몇 번이나 은퇴를 번복하며 스튜디오 지브리를 이끌고 있는 미야자키는 이번 작품으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하며 여전히 건실한 예술혼을 증명했다. 애니메이션 마니아 치고 지브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아니,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단 하나라도 감상한 사람이라면 마니아가 아니어도 남녀노소, 국적을 막론하고 지브리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애니메이션 제작소, 스튜디오 지브리! 만인을 매혹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와 손맛 넘치는 2D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보루, 살아 숨쉬는 애니메이션으로 수십 년째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브리의 나라 일본의 가장 가까운 이웃인 우리에게도 지브리의 작품들은 유년시절의 추억이자, 애니메이션이 예술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 소중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태평양을 넘어 서구권 관객들에게도 지브리의 명성이 널리 알려졌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2002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최초로 황금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75회 아카데미상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까지 거머쥐며 디즈니와 코믹스의 터전인 영미권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지브리의 광팬을 자처하는 이들조차도 사실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숨겨진 이야기들은 거의 알지 못한다. 스튜디오가 워낙 보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탓도 있지만, 우리가 지브리의 간판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성에 시선을 빼앗겨, 스튜디오의 숨겨진 예술가들과 그들의 경쟁 관계, 은밀한 흥행 비밀, 끝없이 진화하고 있는 지브리의 발자취에 미처 관심을 갖지 못한 까닭이 크다. 도서출판 애플트리태일즈는 신간 《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개정증보판을 통해 스튜디오 지브리의 전 작품을 소개하고 리뷰하는 데 그치지 않고, 흥미진진한 뒷이야기와 제작스토리들을 가득 담았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부터 최신 걸작인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까지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장편 영화 25편이 포함된 《지브리 스튜디오에선 무슨 일이?》개정증보판은 따뜻한 봄날 지브리 마니아들의 갈증을 풀어 줄 속 시원한 가이드북이 되어 줄 것이다.
0원 30,600원
마이클 리더^제이크 커닝햄 저 애플트리태일즈 20240418
제28회 부산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 수식어가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이성민X유연석X이정은 출연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장르물’의 계보를 잇는 화제의 드라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의 무삭제 대본집 출간! 〈운수 오진 날〉은 무한긍정주의자이자 누구보다 인간적인 택시운전사 오택(이성민 역)이 고통을 느낄 수 없는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금혁수(유연석 역)를 지방 장거리 손님으로 태우면서 벌어지는 로드 무비 형식의 스릴러다. 특히 인간성을 상실한 괴물 금혁수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웹툰 〈운수 오진 날〉과 달리,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은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인간 오택의 고통에 초점을 맞추고 원작에 없는 금혁수 추격자이자 오택 조력자인 강렬한 캐릭터 황순규(이정은 역)를 새롭게 등장시켜 장르적 흥미와 완성도를 더했다.
0원 39,600원
김민성^송한나 저 니들북 20240424
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 교수 추태화의 영화평론집, 제2권 『영화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 , , , 등의 영화를 기독교적 관점으로 평론하고 있다. 영화가 어떤 의미를 품고 우리에게 말을 걸고 있는지 들어보는 여행으로 초대한다.
0원 7,200원
추태화 저 이레닷컴 20070810
글로벌콘텐츠랩 〈한 사람〉의 두 번째 프로젝트 ‘좋은 콘텐츠의 본질은 한 사람’이란 가치를 걸고 탄생한 글로벌콘텐츠랩 〈한 사람〉의 두 번째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 한사람 시리즈는 ‘한 사람’을 테마로 한 첫 번째 도서 『한 사람이 있다』로 시작했다. 열네 명 작가의 콘텐츠 비평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세상의 모든 시작과 끝에 자리한 ‘한 사람’의 존재를 탐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두 번째 도서에서는 장애에 대한 사유를 출발점으로 삼아 변형되고 확장되는 콘텐츠 속의 몸을 탐구한다. 이번에는 콘텐츠 비평과 함께 창작의 영역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함께 살아갈 장애인으로 시작해 초능력자, 좀비, 로봇, 뮤턴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신체에 대한 저마다의 치열한 사유를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총 열다섯 명의 작가가 상상하는 다채로운 신체의 형태와 감각 책에 담은 콘텐츠 비평, 창작 작품에는 성별, 인종, 국적, 나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인간의 신체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이 담겨 있다. 시작을 알리는 〈0. 좋은 몸 나쁜 몸 이상한 몸〉에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빈번하게 묵음(默音)으로 처리되어온 장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 불특정 소수의 작은 목소리에 집중하며 김민정은 〈나의 특별한 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해 논한다. 1부에서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몸에 대해 탐구한다. 이신영은 분절되고 또 결합되는, 드라마 〈커넥트〉 속 포스트휴먼의 신체에 주목하며, 이지우는 영화 〈써로게이트〉 세계관에 존재하는 아바타 ‘써로게이트’와 그에 담긴 인간의 욕망을 다룬다. 최다정은 게임을 애니메이션화 한 〈아케인〉의 기계인간 ‘빅토르’가 금기를 깨고 욕망을 실현시키는 과정을 추적하고, 장유솔은 〈러브, 데스 + 로봇〉 중 사이보그 구미호를 다룬 에피소드 〈굿 헌팅〉에서 미지의 신체를 대하는 인간의 올바른 태도에 대해 고민한다. 2부에서는 ‘사랑’과 ‘판타지’를 품은 특별한 몸에 대해 탐구한다. 권혜지는 특별한 몸을 가진 존재와의 사랑을 그린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재정립하고, 왕신연은 영화 〈웜 바디스〉의 사랑스러운 주인공, ‘R’과 함께 인간다움에 대해 논한다. 김희원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다룬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속 한세계와 서도재의 사랑이 ‘뷰티 판타지’를 전복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김채경은 미성숙한 몸에 깃든 강한 힘(〈로알드 달의 뮤지컬 마틸다〉)에 대해 논한다. 3부에서는 인간의 신체성에 대한 사유를 담은 네 편의 창작 작품을 만난다. 〈메두사〉의 윤주원은 어느 날 갑자기 머리카락이 빠른 속도로 자라게 된 소녀를 앞세워, 남과 다른 신체의 변화로 방황하는 청춘의 심리를 섬세한 문체로 그려낸다. 〈Attention is all you need〉의 김동현은 신체와 연결된 보조 기구가 일상화된 시대, 노인 요양 메디컬 센터의 풍경을 통해, 기계에 의존하면 할수록 오히려 빈곤해져만 가는 인간의 삶을 그린다. 〈신적(神迹)〉의 국염은 가상의 오지 마을에서 몸이 점점 식물로 변화해가는 기현상에 직면한 사람들을 환상적인 이미지로 묘사해 내고, 〈가지치기〉의 김윤아는 엄마를 그리워하다 엄마의 유해를 묻은 나무와 점점 한 몸이 되어가는 딸의 기묘한 신체 변화를 실감 나게 그린다. 그동안 많은 문화콘텐츠에서 신체에 대한 상상력을 펼쳐왔다. 그 현상에 주목한 『상상하는 몸』은 독자들이 인간 신체를 다룬 다양한 콘텐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0원 11,700원
이신영^이지우^권혜지^국염^김동현 저 모랑 20230821
100만 관객 돌파, 역대 다큐 4위 활자를 곱씹으며 다시 느끼는 다큐멘터리의 감동 1949년 농지개혁을 비롯하여,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과 여성 인권 정책, 그리고 원자력 발전의 초석을 닦은 이승만 대통령의 다양한 업적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과정과 ‘이승만 지우기’ 선동이 낳은 결과를 상세히 파헤친다. 저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현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도 다루는데, 이를테면 김구 주석이 한국전쟁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주장과 아울러,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그가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김덕영 감독은 “한강의 기적과 오늘날의 경제적 번영은 이승만 대통령이 놓은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고 강조하며, “이 책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과 그 시대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와 편견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건국전쟁 오리지널 각본집』은 단순한 다큐멘터리 시나리오를 넘어, 대한민국 건국의 복잡다단한 과정과 이때 나타난 리더십과 정치적 결단, 그리고 개인의 희생을 조명함으로써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0원 18,000원
김덕영 저 투나미스 20240331
이 책에서는 광주, 대전,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마당극이 어떻게 태동하고 진전되었으며, 어떠한 특성을 가졌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마당극의 전체특성을 정리하였다. 80년대 이전의 마당극 운동은 서울 중심이었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그러나 마당극 운동이 지역으로 확장되면서 전국적으로 마당극단이 만들어졌고, 마당극은 지역적 특성과 사건의 시의성, 창작자 또는 집단의 사상적 의지 등에 따라 다양하게 공연 되어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종합적 정리와 연구는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마당극이 지역마다 나름 색채가 강한 이유는 보편적 사회문제를 지역화하고 지역의 역사와 사건을 지역의 민속놀이, 굿, 사투리 등 지역 전통문화의 적극적 수용과 계승으로 공연함으로써 지역문화의 존재를 확인하여 주었고, 이는 전통문화의 정신적 기반을 잇는 행위였으며 지역공동체의 합의를 끌어내는 과정이 되기도 하였다. 부록으로 ‘오월 광대’라 불린 연극인 고 박효선(1956~1998) 님의 주요 희곡 작품의 주제를 분석한 글을 실었다. 고 박효선 님은 80년 5월 광주항쟁에 참여한 연극인으로, 그의 미완의 투쟁을 연극으로 실천하다 일찍이 타계하신 분이다. -‘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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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일 저 평민사 20240415
누적 부수 65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말하고 싶은 비밀》이 2023년 일본에서 영화화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춘기 시절 특유의 복잡미묘한 관계와 감성을 섬세하고도 다정하게 그려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이 책은 지금까지 일본에서 총 4권의 시리즈로 출간되었으며, 그 첫 번째 이야기가 한국에서 처음 출간된다.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방송부원으로 활동하는 여고생 구로다 노조미에게 어느 날 날아든 짤막한 러브레터. 보낸 사람은 학교 최고 인기 남 세토야마 준이다. 답장으로 에둘러 거절했지만, 친구부터 시작하자는 당찬 고백에 흔들리게 된 구로다는 세토야마와 쪽지를 주고받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고백의 전말, 세토야마가 고백한 대상이 자신이 아니라는 것. 사실을 바로잡을 타이밍을 놓치고 어쩌다 거짓말을 시작하게 된 구로다는 세토야마에 대해 알아갈수록 점점 좋아하는 감정이 싹튼다. 사실을 밝혀 세토야마의 미움을 사는 건 두렵지만 그렇다고 계속 속일 수도 없던 구로다는 마침내 생애 처음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하는데…. 잘못 전달된 고백, 거짓말로 시작된 이 로맨스의 종착지는 과연 어디일까.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며 금세 주인공에 이입되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 소설은, 올겨울 우리 마음속 사랑의 온도를 1℃만큼 높여줄 따뜻한 선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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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이이요 저 모모 20231208
섬세한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하명희 작가의 첫 대본집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온수 커플의 속마음을 읽는 〈사랑의 온도〉 무삭제 대본집 『사랑의 온도』 제1권. 〈사랑의 온도〉는 〈닥터스〉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 마디〉 등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의 사랑 이야기 드라마다. 소설과 에세이 책을 출간한 바 있는 하명희 작가지만 대본집 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감정선을 잘 살려내는 대본으로 유명한 하명희 작가가 첫 대본집 출간으로 〈사랑의 온도〉를 선택한 것은, 드라마에서 보여주지 못한 온수커플의 다양한 감정들과 아쉽게도 드러나지 못했던 언어들을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배우 서현진은 “하명희 작가님의 대본은 섬세하다. 감정선 자체가 사건이라 연기하기는 쉽지 않지만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미숙은 “하명희 작가 대본은 머리 나쁘면 못한다”고 했을 정도. 하명희 작가의 대본집 출간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배우들조차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힘들어했던 그 문장들과 지문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다. 영상에서 보여주지 못한, 작가가 마음속에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사랑의 말들을 무삭제판으로 담았다.
0원 14,400원
하명희 저 알에이치코리아 20171228
충무로로 상징되는 한국영화 헤게모니 다툼의 역사 성하훈 기자의 한국영화운동사 제2권 『충무로, 새로운 물결』이 푸른사상사의 〈푸른사상 예술총서 31〉로 출간되었다. 1980년대 후반 정치·사회적 억압에 맞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사회변혁을 꿈꾸었던 영화인들을 조명하여 영화 운동의 흐름을 직접 취재하고 정리했다. 제2권에서는 당시 재야 영화로 불리던 지금의 독립영화인들이 충무로라는 제도권으로 옮겨와 기존 충무로 기득권 세력들과 대립하면서 한국 영화의 주류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198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프로듀서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한 기획영화에서 독립영화의 역량을 하나로 모은 한국독립영화협회의 결성 과정까지, 한국 영화 운동의 주요한 사건과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0원 34,200원
성하훈 저 푸른사상 20230930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동화들을 책으로 만나다! 서로 다른 세 사람이 만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가는 조금은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사이코지만 괜찮아〉. 드라마 속 사랑을 모르는 유명 동화 작가 문영이 쓴 동화들을 책으로 만나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특별 동화’ 시리즈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된다. 대본을 맡은 조용 작가와 일러스트를 그린 잠산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여운과 감동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극 중 문영의 친필 사인 인쇄본으로 소장 가치를 더한다.
0원 10,800원
조용 저 위즈덤하우스 20200831
1995년 창간해, 2003년 99호로 아쉽게 폐간할 때까지,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영화 월간지 KINO 필진이 다시 모여 만든 KINO Cinephile 단행본을 만들었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KINO가 계속 존재했다면 열렬히 애정하고, 치열하게 다루었을 감독과 작품에 관한 이야기,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당시 KINO가 사랑한 영화인들 혹은 한국영화의 미래가 될 이들과의 만남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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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씨네필 편집부 저 플레인 20240403
『관상』제2권. 《궁극의 상》.사주, 점과 한통속이라고 치부되던 관상(觀相)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역사소설로 보기 드문 참신한 소재인 관상을 통해 역사의 격랑에서 기회를 잡으려는 자들과 정해진 운명을 벗어나려는 욕망의 군상들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주고 있다. 배신과 의리, 충절과 신념의 상 등 선과 악, 적과 아의 구분이 모호한 혼돈의 시대 속에서 펼쳐지는 바둑알 같은 인간들의 관상을 소설 속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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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남 저 도서출판책방 20130911
소설로 만나는 무사 백동수와 조선 영웅들의 신화! 조선제일검 백동수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무사 백동수』 제2권. SBS 월화드라마 의 극본을 쓴 권순규와 의 작가 박윤후가 공동집필한 이 소설은 드라마의 스토리 외에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숨겨진 스토리까지 전해준다. 조선 영ㆍ정조시대를 배경으로 기형아, 고아, 외톨이에서 조선 최고의 무인이 되는 백동수의 삶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정의로운 협객 백동수를 중심으로 잔인한 운명인 살성을 타고난 여운, '북벌지계'의 비밀을 간직한 유지선, 의적패 황진기의 딸 황진주, 그리고 '북벌지계'를 찾으려는 비밀 살수집단인 흑사초롱과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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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규^박윤후 저 브레인스토어 20110914
송지나 작가가 그려낸 시공을 초월한 사랑!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작가 송지나의 첫 장편소설 『신의』 제2권. SBS에서 방영되었던 24부작 드라마 《신의》를 소설화한 작품으로,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학 세계를 펼쳤다. 고려시대의 무사 최영과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 그리고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번 2권에는 은수의 검에 찔린 우달치 대장 최영이 패혈증으로 의식을 잃는 장면에서부터 기철의 음모에 휘말려 반역자로 몰리게 되는 내용까지를 담았다. 특히 대본에는 있었으나 촬영 당시의 제약으로 방송에 담지 못했던 제3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주변 인물들의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까지 들려주며 더욱 풍성한 읽을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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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나 저 비채 20130513
장희빈 - 그녀는 궁중의 요화인가, 일대의 여걸인가? 대담한 발상의 전환, 천변 만화하는 신묘한 필치로 17세기의 조선 역사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한국 문학의 거봉 월탄 박종화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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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저 범우사 20021105
누구의 딸도, 누구의 누이도, 누구의 연인도 아닌 그저 내 이름 석 자, 김만덕으로 살리라! 진정한 상도를 보여준 여성 상인 김만덕의 일생을 그린 소설『김만덕』제1권. 조선 중엽, 척박한 제주에서 태어나 기생, 그리고 여성으로서 험난한 삶을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간 김만덕의 삶을 생생하게 되살려내고 있다. 1739년, 유배의 땅이었던 제주에서 양인으로 태어난 김만덕. 그녀는 부모의 죽음으로 관기가 되지만 상인이었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제주의 특산물을 내다 팔며 돈을 벌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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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저 산수야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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