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의 무모하고 엉뚱한 도전이 낳은 엄청난 발견과 발명,
설렘과 긴장과 자부심이 함께하는
위대한 ‘과학사의 그때 그 시절’을 그림으로 읽는다!
17세기 네덜란드에서 ‘인체 해부’는 1년에 한 번뿐인 ‘이벤트’였다?!
파스칼과 데카르트의 ‘진공’ 논쟁, 승자는 누구였을까?
밤하늘 88개 별자리에 이름을 붙여준 ‘별의 남자’는?
금을 찾던 연금술사들이 금 대신에 얻은 것은?
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오리온 등 신화에서 따온 낭만적인 별자리 이름은 거의 2,000년 전에 정해졌는데 이들 별자리의 이름을 불러준 사람은 누구일까? 인체 해부는 3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금지시되었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허용되었는데, 해부용 시체에는 엄격한 조건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그 조건은 무엇이었을까? 파스칼은 진공이 있다고 했고 데카르트는 진공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여 대립했는데, 데카르트의 코를 납작하게 해준 파스칼의 실험은 무엇이었을까? 과학사의 드라마틱한 순간들을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다비드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은 물론, 앤티크 일러스트, 세밀한 판화, 신랄한 풍자로 가득한 캐리커처 등을 통해 다각도로 들여다본다.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가 말하는 정리의 힘!
단순히 청소를 하지 않아서 주변이 어지러운 것은 아니다. 어지러운 주위 환경은 당신의 인생 앞에 놓인 장애물과도 같다. 이와 마찬가지로 눈앞에 놓인 물건을 무조건 가리고 숨기는 것보다는 ‘물건과 나와의 감정적인 관계를 설정해서 불필요한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고, 남긴 물건은 소중히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정리는 매일매일, 평생 해야 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저자인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 곤도 마리에는 “정리가 잘되면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회사와 가정에서 성공과 행복이 찾아오게 된다”고 말하며 정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정리 후에는 우리의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인생까지 달라질 수 있다. 바로 정리가 가진 힘 덕분이다. 방과 책상 정리는 한 번에 빨리 끝내고 나를 정말로 두근거리게 하는 것에 시간을 들이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진심으로 설레는 사명을 발견하는 데 정리는 분명 도움이 된다. 그처럼 진짜 인생은 정리 후에 시작된다.